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/문제점 및 해결 방안 (문단 편집) ===== 수능 2일 이상 실시 방안 ===== * 학생들에겐 부담 갈 수 있겠지만 수능을 2일 이상 실시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. 문항 수를 늘리는 것도 시험 시간을 늘리지 않고 무작정 늘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. 이미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하여 오후 5시 정도 까지 20분 2번 50분 한 번 휴식시간만 가지고 계속해서 시험을 치른다. 수험생이 풀어야 할 문제도 180개에 달한다. 객관식이라고 해도 난이도를 생각하면 상당한 부담이다. 이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도 상당하다. 일본의 대학입학공통테스트 중국의 [[가오카오]] 전부 2일 이상 실시한다. 여기에 프랑스 바칼로레아 역시 2020년전에는 계열별로 나누어 시험을 치뤘는데 6일 동안 시험을 치루었다.[* [[https://www.francesoir.fr/lifestyle-vie-quotidienne/dates-du-bac-2019-le-calendrier-des-series-generales-0]] 최종 시험만 5~6일 이고 여기에 2학년 때 치르는 과목이나 수행평가 등을 고려하면 시험을 치루는 날짜는 굉장히 길다.] 한국 수능도 충분히 고려할만한 사항이며 박도순 교수도 처음에 고려해 보았다고 한다. * 2일 이상 실시하면 문항 수, 시험 시간도 늘릴 수 있지만 바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. 수능 이래로 사회탐구 영역 및 과학탐구 영역 시험을 분리해서 치룬적은 한 번도 없다. 분리한다고 바로 입시가 바뀌지 않겠지만 그래도 응시 자체를 못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. 소위 5,6차 교육과정 시절에도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을 같이 보았으며 7차 이래로는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했다. 여기에 정보 과목 역시 시간을 배정하여 수능에 넣어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.[*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8/0002574909?sid=100|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]], 정보는 그 특성상 과학탐구에 더 가까우니 과탐과 같이 응시하되, 4차 산업혁명으로 정보과학의 중요성이 주목되는 상황이니만큼 공통과목이 될 수도 있다. 실제로 일본에서도 2025년부터 정보를 공통과목에 넣기도 하고.] 탐구 과목 증가 방안 가지고는 수험생들이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을 모두 응시할 수 있게 하기는 어렵다. [* [[조국 사태]]처럼 여론에 의해 정부가 대학에 강제하지 않는이상(정시 40% 강제도 딱 16개 대학에만 적용된다. 나머지 대학들은 오히려 정시가 줄었다.) 명문대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만 전부 응시한 수험생만 받아 줄 가능성이 높고,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최상위권~ 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들을 피하기 위해 과학탐구 영역보다는 사회탐구 영역을 응시할 가능성이 높다. 다만 이 문제는 3사회탐구 + 3과학탐구처럼 두 계열에서 모두 시험을 보게 하면 된다.] * 일정이 밀리지 않는이상 2027년부터 신 교육과정 적용과 고교학점제 및 서술형 수능 방안이 도입되었는데 이걸 제대로 한다면 수능을 거의 2주동안 치뤄야한다. 호주의 대학입시시험은 2~3주동안 치르며[* [[https://blog.naver.com/yonaloveme/221968618825|비록 한 주의 시험 날짜이긴 하지만 다른 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.]]], 핀란드[* 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1/02/08/2011020800065.html|지금은 듣기와 필기시험 통합으로 2011년 보다는 일정이 좀 줄었다.]]], 러시아 역시 하루에 1~2과목만 실시하는 방식으로 약 2주동안 수능이 치뤄진다. IB과정 역시 마지막에 치뤄지는 시험은 2~3주동안 실시 된다. 한 과목을 거의 3시간 가까이 보는 방안인데 정말로 수능 문항을 전부 서술형으로 바꾸면 이 정도의 시험시간은 주어야 충분한 문제 수를 출제할 수 있다.[* 예시로 든 핀란드의 경우 한 과목에 6시간 가까이 주어진다.!!] 왜 수능을 2주동안 치루나면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과목을 수능에서 치룰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.[* 국영수의 경우 한 과목 씩 분리하기보단 수준을 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. 원점수를 입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긴 하다.] 다만 이 경우는 과목별로 표본이 달라지므로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 등을 활용하지 못 하고 원점수를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긴한다. * 돈이 많이 든다고 반박할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에서 치뤄지는 모든 내신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험지 보안을 강화하고, 시험지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, 시험을 잘 출제했는지 검토하는 등의 과정에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싼 편이다.[* 굳이 내신 시험까지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국가에서 왜 수능 출제진을 격리시켜가며 문제를 만드며, 검토기간도 1주일 이상의 시간을 주겠는가, 현제 내신의 관리제도는 사회 관점에선 공신력있다고 보기 굉장히 어렵다. 문제가 생길 때 책임지는 기관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